WM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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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사람들] '은둔의' 장덕수…깨어난 DS증권 최대주주
장덕수 DS자산운용 회장은 인터파크, 마켓컬리, 직방 등 유니콘 기업을 발굴한 비상장 투자 대가로, 개인자산은 1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 산업증권을 시작으로 미래에셋, 스틱벤처스를 거쳐 DS자산운용을 세웠고, 2021년에는 DS프라이빗에쿼티를 통해 DS투자증권 경영권을 인수. 내달 DS자산운용을 100% 자회사로 편입해 DS투자증권의 최대주주가 된다. 샐러리맨 출신으로 금융그룹을 구축하는 신화를 이어가고 있어
2025.04.30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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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상 비상, 코인가격이 미쳤어요”...‘상장빔 브레이커’ 도입하려는 당국
금융당국이 코인 상장 직후 급등락 현상인 ‘상장빔’을 막기 위해 ‘상장빔 브레이커’ 도입을 추진. 가격이 급등한 특정 코인의 거래를 일시 정지시키는 쿨다운 제도로, 대형 코인은 제외될 전망. 국내 코인 시장에서는 상장 직후 유동성 부족과 기대감으로 급변동이 빈번했으며, 당국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적용 기준을 정교하게 설정할 계획
2025.04.30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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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플러스운용 매각 '불발'...군인공제회, 내달 재입찰
군인공제회 자회사 엠플러스자산운용 매각이 무산. 우선협상대상자인 코발트인베스트먼트-VCM컨소시엄이 계약금 납입에 실패하면서 협상이 결렬. 군인공제회와 삼일회계법인은 6월 중순 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며, 씨티코어, 웨일인베스트먼트, 키스톤PE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받을 계획
2025.04.30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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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투자 ETF 강화…연내 점유율 10%로 끌어올릴것”
노아름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올해 ETF 시장 점유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혀. KB운용은 연금 투자 전략을 강화해 ‘RISE’ 브랜드로 리브랜딩했으며, 연금 투자자 중심의 상품 라인업을 확대 중. 최근 미국 휴머노이드로봇, 천연가스밸류체인 등 ETF를 출시했으며, 미국 대표지수 ETF의 보수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 노 본부장은 장기 관점에서 시장 조정기에도 꾸준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
2025.04.30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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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에…조명받는 '전력ETF'
스페인·포르투갈 대규모 정전 여파로 전력 테마 ETF가 강세를 보여. 29일 KODEX AI전력핵심인프라 ETF는 6.28%, HANARO 전력설비투자 ETF는 5.86% 상승했으며, LS ELECTRIC, 효성중공업 등 주요 구성 종목들도 급등. AI 확산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유럽 전력 시스템 문제까지 부각되며 전력 인프라 교체 기대감이 커진 영향
2025.04.30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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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자산운용 등 4개사, 금투협 정회원 가입
금융투자협회가 나이스자산운용, 블랙보드자산운용, 에임즈자산운용,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 등 4개 금융투자회사의 정회원 신규 가입을 승인.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며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과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 규제 완화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금투협 회원 총수는 578개사가 됐고 정회원은 399개사(증권 60개사, 자산운용 322개사, 선물 3개사, 부동산신탁 14개사), 준회원 151개사, 특별회원 28개사로 각각 집계
2025.04.3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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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운용, 대주주 신용공여 위반 '기관경고'
포커스자산운용과 마운틴자산운용이 대주주 신용공여 제한 위반 등으로 각각 기관경고와 기관주의 제재를 통보받아. 포커스자산운용은 대주주에게 한도를 초과해 대여하고, 미승인 주식 매수 및 직무상 정보 이용 거래 등으로 적발. 마운틴자산운용은 대주주에 대한 초과 신용공여와 사모펀드 해지 의무 위반이 문제로, 기관주의와 과징금 1억6400만원 처분을 받아.
2025.04.30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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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ETF 시장 과열 잡는다…금감원, 내달 주요 운용사 현장 검사
금융감독원이 5월 중순부터 한 달간 삼성·미래에셋·KB 등 주요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ETF 운용 실태 수시검사에 나서. 최근 ETF 시장에서 배당 축소, NAV 산정 오류, 과도한 보수 인하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조치. 합성 ETF 담보 적정성, 설정·환매 구조, 수수료 인하 방식 등이 주요 점검 대상. 업계에선 금감원이 운용사의 관리 체계 전반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해석
2025.04.30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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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하면 투자할거라던 외국인 11兆 팔자… 소방수 기간 늘린 연기금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10조750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며 9개월 연속 매도 기조를 이어가. 공매도 재개에도 외국인 자금 유입 기대는 빗나갔고, 이에 대응해 국민연금 등 연기금은 2조3780억원어치 순매수로 대응.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비중 조정은 마무리 단계로 평가되며 외국인 순매도 강도 둔화와 원화 채권 자금 유입은 시장에 긍정적 신호로 해석되고 있어
2025.04.29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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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도입 예고한 '기금형 퇴직연금'…어떤 내용 논의될까
정부가 7년 만에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재추진하며, 고용노동부는 전문가 자문단을 출범시켜. 기금형은 전문 수탁기관이 퇴직연금을 운용해 수익률을 높이는 구조로 현재 계약형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것. 스웨덴처럼 국민연금과 민간 운용사가 경쟁하거나, 호주처럼 다양한 수탁법인이 경합하는 모델이 참고되고 있어.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강화도 함께 논의돼
2025.04.29
[연합인포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