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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안할 땐 금”…금 ETF에 뭉칫돈 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 정책과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금 가격이 온스당 3150달러를 넘기며 급등하고 있어. 이에 따라 개인투자자들은 ‘ACE KRX금현물’,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등 금 관련 ETF에 대거 투자 중이다. 글로벌 IB들은 금값이 올해 말 3300달러, 향후 35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전문가들은 4월 초 단기 조정 가능성은 있으나 금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2025.04.01 [파이낸셜뉴스]
  • 우리투자증권, '우리WON MTS' 출시...슈퍼앱 합류가 '관건' 우리투자증권이 31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우리WON MTS'를 출시하며 주식 중개서비스를 시작. 직관적 UI와 AI 기반 맞춤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리테일 시장 공략에 나서. 다만 KB·NH·신한 등 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들과 점유율 격차를 줄이려면 상반기 예정된 그룹 통합앱 ‘뉴 우리WON뱅킹’과의 연동이 관건. 현재 가입자 수는 약 60만 명이며, 향후 종합 디지털 금융플랫폼으로의 확장을 계획 중 2025.04.01 [이투데이]
  • "상장폐지되면 되레 돈 번다"…만기 돌아오는 스팩에 눈길[ 만기까지 1년 미만 남은 스팩(SPAC)이 원금 보장과 연 3.9% 수준의 이자 수익, 자본 차익 기대감으로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최근 한 달간 대신밸런스제14호스팩 등 주요 스팩에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 스팩은 합병 실패 시 상장폐지되지만 공모자금 전액과 이자는 투자자에게 반환. 특히 금리 인상기였던 2022년 하반기 상장 스팩들은 높은 재예치 이율로 수익성이 부각되고 있어 2025.04.01 [한국경제]
  • [단독] '무차입 공매도' 적발 시스템...사실상 목요일부터 적출 가능 31일 공매도 전면 재개에 맞춰 가동된 공매도중앙점검시스템(NSDS)은 실질적으로 3일 후인 4월 3일부터 무차입 공매도 적발이 가능할 전망. 이는 증권사들이 종목별 잔고를 2영업일 내 제출해야 하기 때문. 한국거래소는 잔고 초과 매도 주문은 실시간 차단할 계획이라 밝혔지만 완전한 적발은 시차가 불가피. 이날 코스피는 3% 하락하며 2,500선이 무너져 2025.04.01 [MBN]
  • 파운트-하나은행, 업계 최초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 출시 로보어드바이저(RA) 전문기업 파운트가 하나은행과 협력해 금융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RA 일임 서비스인 ‘파운트 퇴직연금 일임 서비스’를 출시. 이 서비스는 IRP 계좌 고객을 대상으로 RA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운용. 상품은 ‘글로벌주식’, ‘글로벌 성장지역 및 섹터’, ‘당신을 위한 편안한 투자’ 3종으로 구성되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 가능. 파운트는 향후 다른 금융사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 2025.04.01 [서울경제]
  • 국세청, 종소세 환급 '원클릭' 개시…'삼쩜삼' 대항마 띄운다 국세청이 3월 31일 종합소득세 환급 전용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민간 세무 플랫폼 ‘삼쩜삼’에 대응하는 이 서비스는 5년치 환급 가능 금액을 자동 계산해주며 수수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 대상은 인적용역자, 자영업자, 근로소득자 등 311만명이며 홈택스에서 간편인증으로 확인·신청할 수 있어. 국세청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환급액을 산정해 과다 환급에 따른 가산세 위험을 줄였고 1개월 내 지급을 목표로 2025.04.01 [연합뉴스]
  • [단독]한국펀드파트너스 “ETF 가격산출 오류, 피해규모 2억”…금감원 ‘예의주시 한국펀드파트너스가 국내 주식형 ETF의 iNAV 산출 오류로 인한 피해 규모를 최대 2억원으로 추산. 오류는 배당금을 중복 계산한 시스템 문제로 28일 오전 170개 ETF에서 발생. 투자자들은 실제 가치보다 약 1% 비싸게 ETF를 매수. 피해는 배상책임보험을 통해 보상될 예정이며 한국펀드파트너스는 운용사·증권사와 협의 중. 금융감독원도 자료를 받아 사실관계를 조사 중 2025.04.01 [대한경제]
  • [단독]증권사 연기금투자풀 진입 '몸풀기'…NH·KB, 사모 라이선스 획득 나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 연기금투자풀 주간 운용사 선정을 목표로 사모집합투자업 라이선스 확보에 나서. 기재부가 제도 개편을 통해 증권사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된 것. 연기금투자풀은 자산운용사들이 독점해왔던 시장으로, 수탁고가 지난해 말 62조원까지 늘며 증권사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하고 있어. 다만 수익성 확보를 위해선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와 2025.04.01 [아주경제]
  • 홈플러스 사태에 비우량채 '유탄'...SLL중앙 리테일 물량 대거 이탈 홈플러스 법정관리 여파로 비우량 회사채 시장이 얼어붙으며, SLL중앙(BBB)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도 미매각이 발생. 리테일 수요가 급감해 하이일드 펀드 등 기관 주문에 의존했으며, 비슷한 상황은 하림지주(A)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SLL중앙은 IPO를 미루며 올해 약 790억원의 차환 부담에 직면 2025.03.31 [인베스트조선]
  • 신한금융 "지속가능성에 최우선 가치"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주주서신을 통해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자산관리, 해외사업, 디지털 부문에서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혀. 부동산 쏠림 해소를 위해 자본시장 활성화와 기업 밸류업의 중요성도 강조. 2027년까지 ROE 10%, 주주환원율 50%, 주식 수 5000만주 축소를 목표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혀. 또 ETF LP 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결함을 인정하며 개선책을 강력히 시행 중이라고 전해 2025.03.31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