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우리투자증권, 랩 어카운트 개시…'토러스-황소' 라인업 확보
우리투자증권이 자문형 랩어카운트(Wrap Account)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올해 투자자문 및 일임업 라이선스를 취득한 데 이어 곧바로 자산관리(WM)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서비스 출발을 알리는 초기 라인업으로는 토러스자산운용과 황소자산운용의 자문을 받는 자문형 랩 2종을 전면에 배치했다. 두 하우스 모두 일반 헤지펀드 뿐 아니라 랩 상품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강세장(Bull Market)을 상징하는 '황소'의 의미를 공유하는 두 하우스를 낙점해 고객 모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올 1분기 투자자문 및 일임업 라이선스 인가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달 랩어카운트 비즈니스를 가동했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의 성향과 투자 목적에 맞춰 주식, 채권, 펀드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고객 자산을 대신 운용해주는 일임형 자산종합관리계좌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하우운용, 합병 후 첫 경영진 개편…2인 대표 체제 구축
하우자산운용이 경영진 개편을 단행했다. 앞서 멜론자산운용 흡수합병을 마무리한 데 이어 대표이사 교체까지 진행하면서 통합 운용사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시장에선 이번 인사를 단순한 대표 교체가 아니라 합병 이후 조직 재정비 작업의 연장선으로 해석하고 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하우자산운용은 지난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김종욱 대표와 황영만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 기존 윤석민 대표와 채창만 전무는 같은 날 일신상의 사유로 자리에서 물러났다. 새 경영진은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대표가 경영총괄을, 황 대표가 운용총괄을 담당한다. 이번 인사는 시기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하우자산운용은 한 달여 전 멜론자산운용을 흡수합병했다. 당시 동일 지배주주 체제 아래 있던 두 운용사를 하나로 묶으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오라이언운용 코벤 펀드, 기관 자금 270억 모았다
오라이언자산운용이 기관투자자 자금을 모아 상장사 메자닌과 공모주에 분산투자하는 코스닥벤처 펀드 설정을 마무리했다. 이 펀드는 기존에 설정한 코스닥벤처 펀드 시리즈와 동일하게 상장사 메자닌에 분산 투자해 벤처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를 취했다. 안정적인 채권 이자와 주식 전환에 따른 자본 차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라이언자산운용은 최근 269억원 규모의 '오라이언 명품 코스닥벤처 일반 사모투자신탁 제139호'를 설정했다. 이 상품은 오라이언자산운용이 자체적으로 내놓은 69번째 코스닥벤처 펀드다. 주요 투자자 구성은 시중 은행과 증권사 자기자본투자(PI) 부서, 캐피탈사 등 전원 기관투자자로만 채워졌다. 해당 펀드는 가입금액 1억원 이상의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모집된 일반사모집합투자기구다.
2026.06.07(일)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임진우
DB손해보험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