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중국 겨냥한 액티브 성과차 뚜렷…'AI vs 대표주' 희비교차
중국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전략 간 성과 격차가 빠르게 벌어지고 있다. 동일하게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지만, 포트폴리오 구성과 투자 철학에 따라 수익률 흐름이 극명하게 갈리는 모습이다. 최근 3개월 기준 타임폴리오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와 에셋플러스 차이나일등기업포커스10 액티브 ETF 간 격차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을 보면 타임폴리오 상품은 17. 39%를 기록한 반면, 에셋플러스 상품은 -7. 58%를 나타냈다. 약 25%포인트 차이다. 같은 중국 투자라는 공통점에도 결과가 엇갈린 배경에는 시장 방향성보다 포트폴리오 구조 차이가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I 밸류체인 집중 vs 일등기업 선별…포트폴리오 구조에서 갈린 수익률타임폴리오 차이나AI테크액티브 ETF는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광통신 등 테크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하는 구조다.
thebell interview
"은행·증권 장벽 허문다…자긍심 주는 WM 명가 도약"
신한투자증권이 은행과 증권의 경계를 허무는 통합 자산관리(WM) 전략을 앞세워 거대한 '머니 무브' 흐름을 정조준한다. 올해 신규 VIP 복합 점포와 특화 라운지를 연이어 선보이고 차세대 디지털 플랫폼을 출격시켜, 고객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초일류 자산관리 명가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세웠다. 이경길 신한투자증권 PWM본부장더벨은 신한투자증권 리테일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경길 PWM 본부장·상무(사진)를 만나 올해 WM 전략과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이 본부장은 굿모닝증권 시절 입사해 신한금융투자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27년간 굳건히 자리를 지킨 대표적인 '신한맨'이다. 앞서 자산관리1본부장과 서울금융센터 영업추진 등을 역임하며 오랜 영업 현장 경험을 쌓은 그는,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신한의 자산관리 새 판을 짜고 있다.
신규 ETF 리뷰
반도체에 옵션을 얹었다…‘개별주 커버드콜’로 바뀐 인컴 전략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1일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를 상장한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성장성과 현금흐름을 동시에 겨냥한 상품이ㄷ. 이번 상품은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하면서 옵션 전략을 결합한 구조다. 단순 배당형 상품과 달리 수익의 원천을 주가 상승과 옵션 프리미엄으로 이원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반도체라는 특정 섹터에 집중한 구조라는 점에서 기존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와 차별화된다. 이번 ETF는 커버드콜 전략의 적용 방식 자체를 바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에는 지수 기반 옵션 매도가 일반적이었다면, 이번에는 개별 종목 옵션을 활용하는 구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포트폴리오에 직접 옵션을 얹는 방식이다. 투자 대상과 수익 창출 방식이 동시에 바뀐 사례로 평가된다.
2026.04.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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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