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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TF 리뷰 DB운용, AI 데이터센터 ETF 론칭…첫 전략테마형 상품 DB자산운용이 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분산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한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AI 데이터센터 관련주가 반등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달 4일 상장하는 'DB마이티 AI데이터센터밸류체인' ETF는 DB자산운용의 첫 전략테마형 ETF다. 건설, 전력·전기장비, 에너지 등 AI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에 속하는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한국거래소최근 반도체주로 쏠렸던 매수세가 에너지, 인프라 관련 종목들로 분산되고 있다. 실제로 KRX 반도체지수는 하락곡선을 그린 반면, KRX 건설 지수와 KRX 에너지화학 지수는 소폭 반등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한화운용 신임 대표, 임동준 전략사업유닛장 내정 한화자산운용 새 대표이사에 임동준 전략사업유닛장(부사장)이 내정됐다. 미국에서 오픈AI(OpenAI) 등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 투자를 주도하며 글로벌 역량을 쌓은 인물이다. 글로벌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한화자산운용이 해외 투자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낙점했다. 임동준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내정자.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에 임동준 전략사업유닛장이 내정됐다. 임 내정자는 1974년생으로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2008년 한화생명에 입사해 투자부문 유가증권·주식운용을 담당했고 글로벌전략실과 베트남법인장을 거쳤다. 2022년부터 4년간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전략사업유닛장에 선임됐다. Market Watch 증권사 ETF LP 교육세, 손익통산 입법 추진 증권사의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거래에 매겨지는 교육세를 손보는 개정안이 의원입법으로 발의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교육세 과세표준을 매매익 전체가 아니라 손실을 뺀 순손익으로 산정해달라는 요구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K자본시장본부는 금융투자회사에 부과되는 교육세 과세표준 산정 방식과 관련한 법 개정안 마련을 위해 국회 설득에 나서고 있다. 회원사들의 의견을 재정경제부에 전달했음에도 성과가 없자 의원입법으로 방향을 틀었다. 올해부터 교육세율이 인상 적용됨에 따라 증권사는 내년 2월 막대한 규모의 교육세 지출이 예정돼 있다. 작년 말 교육세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수익 1조원을 초과하는 금융, 보험사에 적용되는 교육세율이 0. 5%에서 1%로 상향됐다. 과세 기준은 영업이익이 아닌 매출이다.

House & People

= 하우스 수성운용, IPO 한파 속 주식운용 '도전장' 공모주 전문 운용사인 수성자산운용이 주식운용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공개(IPO) 시장 침체가 이어진 가운데 비즈니스모델(BM) 다변화에 나섰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수성운용은 내달 중 주식운용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다른 운용사의 주식운용본부 인력 영입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수성운용은 메자닌·공모주 투자의 명가로 평가받는 하우스다. 현재 운용 중인 40개의 헤지펀드가 모두 코스닥벤처(코벤)·하이일드·순수 메자닌 펀드로 구성돼 있다. 코벤·하이일드 펀드와 같은 정책펀드는 모두 메자닌·하이일드로 공모주 우선배정 요건을 충족한 뒤 공모주 투자로 알파를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특히 IB 네트워크가 탄탄한 하우스로 전해진다.
인터뷰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 구축…IB형 운용사로 거듭" 히스토리인베스트먼트가 자산운용업에 진출한 지 반년이 지났다. 최근에는 자회사인 히스토리자산운용의 지분율을 끌어올리며 지배구조를 정비했다. 운용자산(AUM)을 확대하고자 신규 펀드 조성과 시그니처 펀드 라인업 구축에도 속도를 내는 등 외형 갖추기에도 적극 나서는 중이다. 히스토리 계열사가 자산운용 사업을 새 동력으로 삼는 가운데 히스토리자산운용의 핵심 경쟁력으로 박지훈 대표(사진)의 딜 발굴 역량이 꼽히고 있다. 그는 향후 기업금융(IB) 기능을 강화한 'IB형 자산운용사'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운용업 본격화 전 지배구조 정비, 마크업에셋 지분 인수최근 히스토리인베스트먼트는 마크업에셋으로부터 히스토리자산운용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 마크업에셋의 요청에 따른 지분 정리였지만, 결과적으로 최대주주 지배력을 강화하며 운용업 기반을 한층 다졌다.
인물 국부펀드의 규율, 부티크의 속도…정종환의 투자 공식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중심은 미국이었다. 빅테크를 앞세운 미국 증시는 세계 자금을 빨아들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종환 레드포인트파트너스 대표(사진)는 다음 투자 기회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소재·부품 등 실질적인 생산과 공급은 여전히 아시아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 같은 구조적 변화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과 미국 헤지펀드, 국부펀드를 차례로 거치며 아시아 주식만 10년 넘게 연구하고 운용해 온 투자 전문가다. 화려한 매크로 전망보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 경쟁력을 중시하고, 시장의 오해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투자 철학을 갖고 있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