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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종목 예탁금 상향…소액투자자에 미칠 여파는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을 3000만원으로 높이면서 개인투자자의 투자 전략에도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상품 자체의 2배 레버리지 구조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거래 기간 동안 현금 3000만원을 의무적으로 보유해야 하는 만큼 투자자 입장에서는 계좌 기준 실질 레버리지가 크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시장에선 특히 자산 규모가 작은 개인투자자일수록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투자 매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기초자산(본주)이나 반도체 섹터 레버리지 ETF로 자금이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품은 그대로 2배…투자자는 '실질 1배'16일 금융위원회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 시장 안정 및 투자자 보호 방안을 발표하고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화인운용, 성장금융 구조혁신펀드 '투자집행 저조'
화인자산운용이 한국성장금융 출자를 받아 조성한 기업구조혁신 블라인드펀드가 투자기간 종료 시점까지 약정총액의 절반도 집행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기간 연장 없이 관리기간으로 전환되면서 미집행 자금은 사실상 투자되지 못하게 됐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화인자산운용이 운용하는 구조혁신 블라인드펀드는 최근 5년의 투자기간을 마치고 관리기간에 돌입했다. 해당 펀드는 2021년 한국성장금융의 제3차 기업구조혁신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약 1000억원 규모로 결성됐다. 출자자는 한국성장금융이 약 500억원을 출자했고 현대캐피탈과 화인파트너스가 각각 250억원 안팎을 부담한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투자기간 종료 시점까지 실제 집행된 투자금은 전체 약정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것으로 파악된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블랙보드운용, AUM 퀀텀점프…전방위 운용 통했다
블랙보드자산운용의 운용자산(AUM)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기존 주력 상품인 주식형 펀드뿐 아니라 반포동 오피스 개발 및 독산동 데이터센터(DC) 등 굵직한 실물 부동산 프로젝트들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설립 3년 만에 외형을 크게 키웠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랙보드자산운용의 총 운용자산 규모는 최근 약 2900억원 선에 도달했다. 지난해 말 800억원대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짧은 시간 내에 퀀텀점프를 이뤄냈다. 설립 이전부터 경영진이 구상한 주식, 부동산, 비상장사 투자 등을 아우르는 투자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지난해 신설된 대체투자 부문의 약진에 따라 신규 자금 유치를 이끈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상반기께 기관투자자로부터 약 7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 투자 일임을 받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2026.07.1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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