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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패밀리오피스' 사업 강화한다
법무법인 화우가 패밀리오피스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금융그룹과 자산관리센터에 더해 신탁 관련 컨설팅까지 어우러진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관련 업계 전문가를 영입해왔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화우는 최근 하나은행 출신의 신탁업계 전문가를 영입했다. 배정식 전무와 박현정 상무 등 2명이다. 배 전무는 국내 신탁업계의 1세대로 꼽히는 인물이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의 초대 센터장을 맡아 현재 업계 톱티어로 발돋움한 하나리빙트러스트를 론칭한 인물이다. 초기 세팅부터 손수 챙겼다. 센터장으로 역할을 했을 때 국내에선 생소했던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2013년 신탁법 개정 이후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놨다.
타임폴리오 Korea플러스, 상장후 최고 배당 '훈훈'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가 조만간 상장 이후 최대규모 배당을 시행한다. 올해 밸류업 정책 수혜로 인해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추가 1. 5%의 특별배당을 결정하면서다. 고배당주를 담는 동일 콘셉트의 ETF 대비 우수한 배당률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TIMEFOLIO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이달 말 2. 0%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존 연 0. 5% 월배당에 1. 5%의 특별배당이 합쳐진 것이다. 1주당 1만4000원의 현재 주가가 유지된다면 투자자들은 주당 280원 수준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배당을 시행한 이래 최고액이다. 해당 ETF는 2022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꾸준히 배당을 시행했으며 연간 분배율은 6.
씨스퀘어운용, 투자일임사업에 힘준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이 투자일임 운용자산(AUM)을 늘리기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주식 전담 운용인력을 신규 채용하면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롱온리(Long only) 전략 고객 수요와 사업다각화를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씨스퀘어자산운용은 최근 주식 일임 상품 운용을 전담할 운용역 2명을 신규 채용했다. 운용사 총 운용인력이 10명 이내인 점을 감안하면 투자일임업에 적지 않은 투자를 단행한 셈이다. 씨스퀘어자산운용이 투자일임업 라이선스 등록을 한 것은 지난 2022년이다.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현재 약 100억원 규모의 일임계좌를 운용 중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워 현재 운용 중인 주식자산을 포함해 최대 1000억원으로 투자일임 운용자산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