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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2년만 두번째 TIF 출시...'연금 공략 박차' 한화자산운용이 TIF(타깃인컴펀드)를 신규 출시하며 연금펀드 라인업을 확장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을 공략해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자산운용은 최근 '한화 LIFEPLUS TIF 월지급식'을 설정하고 투자자 모집에 나섰다. TIF 펀드로는 2022년 선보인 '한화 LIFEPLUS TIF' 이후 두번째다. 월지급식으로 수익자들은 매월 일정한 날에 현금을 분배받는다. TIF는 노후 자산관리에 특화된 원금 보장형 자산배분 펀드다. TDF(타깃데이트펀드)가 은퇴 이전 자산 형성을 위한 펀드라면 TIF는 은퇴 이후 자산을 안정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인출형 상품이다. 수익자들은 연금을 장기간 인출해 노후 기본 소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자금 인출 기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자산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에셋도 목표달성형 리테일 출시…파트너는 머스트운용 미래에셋증권이 머스트자산운용과 손잡고 손익차등형 구조의 목표달성형 펀드를 선보였다. 증권업계 리테일 채널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목표달성형 펀드 출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미래에셋증권도 그간 꾸준히 협력관계를 쌓아온 머스트운용 측과 손잡고 시장 트랜드에 맞춘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에서 투자자 이목을 끌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머스트운용의 '머스트만기형일반사모 2호'의 펀딩을 마쳤다. 설정규모는 135억원. 손익차등형 구조에 목표달성형 스타일로 운용을 시작한 이 펀드는 KB증권에서 소수 법인 대상으로 60억원을 펀딩한 머스트만기형일반사모 1호와 거의 동시에 출시했는데 2호는 리테일 투자금도 유치했다. 이번 목표달성형 펀드의 목표수익률은 10% 안팎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증권 첫 사모펀드 출시…전략은 ‘레포’ 한국투자증권이 사모펀드 라이선스 취득 후 첫 번째 펀드를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운용업 인가를 받고 사모펀드투자운용부를 신설한 바 있다. 첫 펀드 전략은 레포(Repo)로 금리인하기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전략이 낙점됐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KIS 1Y 알파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 펀드를 설정했다. 추가형이면서 개방형으로 설정돼 필요시 자금 추가 투입이 가능하다. 현재 설정액은 약 250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7월 사모집합투자업 인가를 받았다. 자기자본 기준 국내 5대 증권사 가운데 유일하게 일반 사모펀드 운용사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동시에 운용을 맡을 사모투자운용부를 신설했다. 약 9개월 간 인력을 채용하고 첫 펀드 출시 준비를 진행했다.

House & People

= 하우스 우리종금, S&T 부사장 영입…메이저 증권사 위용 '성큼' 우리투자증권으로 거듭날 우리종합금융이 박기웅 한국투자증권 매크로트레이딩(Macro Trading) 본부장을 S&T(Sales & Trading) 파트 총괄 임원으로 영입한다. IB그룹장을 필두로 IB 커버리지와 S&T 영역의 수장을 확보하면서 메이저 하우스로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박기웅 한국투자증권 매크로트레이딩 본부장은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우리종금의 S&T 파트 총괄(가칭, 부사장)로 자리를 옮기기 위해서다. 한 증권사 고위 임원은 "박기웅 본부장이 한국증권에 사표를 냈고 조만간 우리종금 부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라며 "IB 사업뿐 아니라 S&T 파트까지 수장 자리를 맡을 굶직한 인사를 확보하면서 조직이 기대 이상의 짜임새를 갖춰가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 "유일한 우주·방산 액티브 ETF로 시장 선점"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인공지능(AI)의 바통을 이어받을 메가트렌드를 찾는 것이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반도체,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메가트렌드는 지속해서 수익을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역시 인공지능 메가트렌드를 선점하며 ETF운용자산(AUM)을 급격히 키운 하우스다. 지난해 글로벌 인공지능산업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해 누적수익률 80%라는 드라마틱한 성과를 거뒀고 이를 기반으로 순자산 규모 2000억원을 돌파했다.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이 야심차게 선보인 상품은 'TIMEFOLIO 글로벌우주테크&방산 액티브'다.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정부 주도의 산업으로 인식되는 우주산업을 메가트렌드로 점찍었다. 더벨은 국내 투자자에게 생경한 섹터인 우주산업을 짚어낸 이유와 전망을 듣기 위해 배현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매니저(사진)를 만났다.
인물 LS 슈페리어에식스, 나스닥 대신 韓 유가증권 상장 저울질 LS 슈페리어에식스, 나스닥 대신 韓 유가증권 상장 저울질[한국경제]LS그룹의 미국 전선회사인 슈페리어에식스(SPSX)가 나스닥 시장 대신 한국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음. 슈페리어에식스는 지난해까지 미국 나스닥 재상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음. 하지만 HD현대마린솔루션이 일반 청약에서 증거금 25조원을 모으는 등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분위기가 ‘조단위’ 기업에 호의적이라는 판단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검토 중. ’강제매각’ 11번가 IPO 사실상 무산… ‘키맨’ 김태완 CSO 물러났다[조선비즈]SK스퀘어의 오픈마켓 자회사인 11번가의 기업공개(IPO) 계획이 무산될 위기. 재무적투자자(FI) 주도의 강제매각 수순에도 그간 IPO는 추진한다는 방침이었으나 11번가 IPO의 키맨으로 불렸던 김태완 최고전략책임자(CSO)가 회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음.

theWM 라운지

자산관리 성과 연동형 시대의 유감 "수익이 나지 않으면 보수를 받지 않겠다. "성과에 따라 보수 수준이 달라지는 성과 연동형 펀드가 침체된 공모펀드 시장을 살리기 위한 대안처럼 등장했다. 금융 소비자들은 이제야 ‘양심(?)적인 펀드’가 나타났다면서 수익이 나지 않으면 보수를 받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니냐는 생각에 힘이 쏠리고 있다. 이런 흐름은 펀드에서 출발해 퇴직연금을 비롯한 자산관리(WM) 시장 전반으로 퍼질 기세이다. 한편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이자 책임지는 모습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노동에 대한 대가를 포기하면서까지 자산운용과 WM의 본질이 오직 수익에만 있는 지 되씹게 만드는 씁쓸한 풍경이 아닌가 싶다. 미국 예일대 로버트 쉴러(Robert J. Shiller) 교수는 “금융은 목표한 바를 현실로 이루어 나가는 과학”이라며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필요한 경제적인 합의의 구조인 동시에 그 성취에 필요한 자산을 관리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민주영 신영증권
잠들어 있는 퇴직연금, 흔들어 깨워 일하게 하라 퇴직연금 시장이 성장할수록 운용 수익률에 대한 기대는 커져만 간다. 하지만 수익률은 늘 기대와 달리 만족스러운 결과를 주진 않는다. 2020년말 기준 퇴직연금 DC와 IRP 가입자의 평균 약 86. 1%가 원리금 보장형 상품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는 의도적 상품 선택일 수도 있고, 최초 가입시부터 비자발적 선택과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있을 수도 있다. 의도적이든 무관심이든 이 부분을 중요하게 봐야 하는 것은 퇴직연금 가입후 운용 수익률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윤택한 노후를 지향한다. 그에 부합하는 조건과 환경을 만드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근로와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의 준비된 노후 자산은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퇴직연금은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대에서 재테크와 노테크라는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정창호 신한투자증권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불어오는 규제완화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넷째 주까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변동률이 마이너스(-)7. 22%를 기록했다. 2021년 13. 25% 폭등하며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불과 1년 새 외환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중이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이 발간한 부동산 시장동향 보고서에서 부동산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기준금리의 인상에 따라 위축이 가속화됐다고 진단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행은 지난 10월과 11월에 기준금리를 각각 0. 5%p, 0. 25%p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했고, 그 여파로 부동산 시장은 급격히 얼어붙었다. 게다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지난해 12월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뒤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상당히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박주남 로앤택스 파트너스(Law&Tax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