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 스토리

인사이드 헤지펀드 보고펀드운용, 해외 주식 랩 출시 채비 보고펀드자산운용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랩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주식 랩을 내놓을 때 세운 운용 원칙을 해외 상품에도 그대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 성장성이 높은 혁신 기업을 중심으로 핵심 종목 50개 안팎을 편입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보고펀드운용은 주식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해외 랩 운용을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운용 인력이 늘면서 사무실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내 더 넓은 공간으로 옮겼다. 보고펀드운용은 국내 첫 독립계 사모펀드 운용사다. 2005년 6월 보고인베스트먼트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고,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과 이재우 대표가 함께 세웠다. 헤지펀드부문과 글로벌부동산부문, 글로벌대체투자부문을 두고 대체투자를 주력으로 삼아왔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머스트, 리얼티파인에 '경영권 매각 프리미엄 공유' 요구 머스트자산운용이 리파인의 최대주주 리얼티파인을 상대로 경영권 지분을 팔 때 일반주주에게도 같은 가격에 팔 기회를 주겠다고 공개 선언할 것을 요구했다. 리얼티파인이 진행 중인 공개매수를 의무공개매수 도입을 앞둔 규제 회피로 규정하고 압박에 나섰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머스트자산운용은 이번 요구에 대해 오는 15일 정오까지 정식 답변을 달라고 했다. 공개매수 청약 기간이 16일 끝나기 때문이다. 머스트자산운용 측은 지난 4일 지배구조 문제를 제기하는 공개서한을 냈다. 리얼티파인이 11일 답변서를 내놓자 이번에는 의무공개매수를 주제로 한 서한으로 다시 대응했다. 클로드를 활용한 이미지리얼티파인은 스톤브릿지캐피탈과 LS증권이 공동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지난해 4월 리파인 경영권을 인수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에이원운용, '기관 타깃 코벤펀드' 잇단 결성 에이원자산운용이 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벤처펀드를 추가로 설정했다. 시장 열기가 한풀 꺾인 하반기에도 기관 자금을 토대로 신규 결성을 이어가고 있다. 메자닌 발굴 역량이 검증된 하우스로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이원자산운용은 최근 '에이원갤럭시코스닥벤처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4호'를 설정하고 약 176억원을 모았다. 단위·폐쇄형 구조로 KB증권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제공한다. '갤럭시'는 에이원자산운용의 기관투자자 대상 코스닥벤처펀드 시리즈다. 2월 2호(300억원), 4월 3호(166억원)에 이어 5개월 만에 4호를 내놓으면서 시리즈 설정액은 총 640억원이 됐다. 2호 설정 당시 300억원 중 절반을 증권사 발행어음 자금이 채웠다. 코스닥벤처펀드는 설정 후 6개월 이내 벤처기업 신주를 15% 이상, 벤처기업 또는 벤처 인증 해제 후 7년 이내 코스닥 상장사의 신·구주를 35% 이상 편입해야 한다.

House & People

= 하우스 한국지주 보험사 인수…키맨 양정용에 쏠리는 시선 한국투자금융지주가 KDB생명보험 인수전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가운데, 업계의 시선은 신사업추진실의 양정용 상무에게 쏠리는 모습이다. 한국지주가 보험사 인수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핵심 인재로 양 상무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양 상무는 메리츠화재에서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역임한 인물로 FICC 전문가로 전해진다. 한국지주 입장에선 양 상무의 쓰임새를 다각도로 고려할 만한 유인이 크다는 분석이다.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마지막 퍼즐 '보험사 인수'한국지주는 지난달 15일 KDB생명 인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등이 보유한 KDB생명 보통주 약 99. 75%다.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등도 본입찰에 참전했으나 한국지주가 적극적인 자본 확충안을 제시하며 승기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뷰 "밸류애드 전략 핵심은 리서치…자산 선별력 강화"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까지 숨가쁜 시기를 보냈다. 지난달까지 국내투자부문에서만 총 1조6000억원 규모의 딜을 매듭지었다. 운용자산(AUM) 5175억원의 여주 메가물류센터 개발사업을 필두로 성수동 현대오토에버타워(AUM 4157억원), 도심형 데이터센터 개발사업(AUM 2450억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AUM 948억원) 등 섹터별 고른 분포가 눈에 띄었다.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내 부침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뚜렷한 약진이었다. 2009년 설립된 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말 총 38조1000억원의 거대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체투자 전문 하우스로서 입지를 구축한 데 이어 타사가 참고할 만한 족적을 남기기까지 18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업계에서도 마스턴의 성장세를 높게 평가하지만 내부적으론 만족하지 않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인물 KB운용, ETF 운용역 교체…김동희 팀장 전면에 KB자산운용이 최근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역을 교체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시장 점유율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ETF 운용 조직에도 변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별도의 외부 영입 없이 내부 인사를 팀장으로 승진시킨 만큼 신임 팀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 신임 팀장으로 김동희 수석매니저를 임명했다. 김 팀장은 1991년생으로 지난달부터 조직을 이끌고 있다. 김 팀장은 올해 운용 경력 8년 차다. 현재 18개 펀드의 책임운용역을 맡아 총 1조3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담당하고 있다. 주식형 펀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과 2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2. 06%, 53. 81%다. 수석매니저로서 쌓아온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내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