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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TF 리뷰
하나운용, 지수방법론 정교화…앤트로픽 분산편입
하나자산운용이 상장을 앞둔 앤트로픽을 겨냥해 미국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10곳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놨다. 새로 상장한 종목을 하루에 몰아 담는 경쟁 상품과 달리 사흘에 걸쳐 나눠 사들이도록 설계한 게 특징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이날 '1Q 미국AI테크플랫폼TOP10' ETF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기초지수 'iSelect 미국AI테크플랫폼TOP10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총보수는 연 0. 49% 수준으로 책정됐다. 지수는 AI 산업 키워드를 정한 뒤 기업별 관련도를 점수로 매겨 상위 10종목을 선별한다. 영역별로 가중치가 다르다.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만드는 'AI 플랫폼·모델'에 40%를 주고 클라우드·AI 인프라, 데이터·개발, AI 보안, AI 애플리케이션·에이전트에 각각 15%를 배분한다.
Market Watch
교공 첫 헤지펀드 출자, '경쟁률 2대1' 거론 배경은
교직원공제회가 국내주식 헤지펀드 출자사업에 나서면서 처음으로 투자일임이 아닌 사모펀드에 직접 자금을 넣는다. 2022년 하락장을 견딘 펀드만 지원할 수 있는 탓에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라이프자산운용 등 9곳 안팎만 지원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률이 2대1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는 최근 개시된 교직원공제회 ‘2026년 국내주식 헤지펀드 위탁운용사 출자사업’ 지원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미 참여 결정을 내리고 제안서 준비를 시작한 곳들도 있다. 제안요청서(RFP)에 따르면 마감은 내달 4일까지로 1차 정량평가(70점)와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30점)를 거쳐 오는 12월 9일 최종 4곳 이내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thebell interview
"수수료 경쟁력은 확보…다음 승부처는 커뮤니티"
증권사 리테일 시장에서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무료’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고 있다. 투자자가 세운 전략대로 자동매매한다는 오픈API 서비스의 본질을 고려하면 수수료 무료는 투자자를 움직이는 가장 직접적인 유인이다. 수수료 무료 정책 외 메리츠증권이 강조하는 지점은 바로 커뮤니티다. 이용자들이 각자 수립한 전략을 서로 공유하고 점검하는 장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더벨이 김상수 메리츠증권 디지털사업담당 상무(사진)를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확보된 경쟁력 ‘수수료’…AI와의 연동성에 ‘방점’김 상무는 오픈API를 새로운 서비스로 바라보지 않는다. 투자자문사나 코딩을 잘하는 일부 투자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의 판도가 AI 붐이 일어나면서 뒤바뀌었다는 설명이다.
2026.10.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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