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스토리
WM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르네상스운용, 성우전자 주가 상승에 '흐뭇'
르네상스자산운용이 성우전자 주가 상승으로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석달전 전환사채에 투자한 이후 주가가 꾸준히 우상향하면서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성우전자 주가는 6월 이후 본격적인 상승세 곡선을 그리고 있다. 8월초 '블랙먼데이' 당시 한 차례 조정을 받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주가는 2000원대 초반이었던 연초 대비 2배 이상 오른 상태다. 성우전자 주가가 상승세를 타면서 이 회사 메자닌에 투자한 르네상스운용에도 유리한 상황이 전개되는 분위기다. 르네상스운용은 지난 6월 발행된 성우전자 CB에 투자를 단행했다. △미슐레 7호 65억원 △르네상스 피렌체 일반사모투자신탁 15억원 △르네상스 비발디 메자닌 일반사모투자신탁 20억원 등 총 100억원 규모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라이프운용, 삼성증권 독점 저변동성 펀드 론칭
라이프자산운용이 삼성증권 리테일에서 독점 판매하는 멀티전략 펀드를 신규 론칭했다. 판매사 요청에 따라 간판펀드인 'VOYAGER'를 'FOREST' 브랜드로 새롭게 출시한 것으로 변동성을 최소화 시켜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달 30일 '라이프 FOREST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 펀드를 신규 설정했다. 삼성증권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 현재까지 44억원의 자금이 모인 상태다. 삼성증권 PBS(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가 일정 금액의 씨딩 투자를 검토중이다. 이 헤지펀드는 추가형 펀드로 삼성증권 리테일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면서 추가 납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투자 전략은 국내 및 해외 주식, 채권을 두루 담는 멀티전략을 구사한다. 지난해 6월 론칭한 '라이프 VOYAGER 제1호' 펀드와 전략이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