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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증권, '모빌린트 IPO' 청사진에 회수 기대감 유진투자증권이 자기자본(PI) 투자를 벌인 모빌린트가 기업공개(IPO)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서 성장 여력을 인정받은 만큼 투자 회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모빌린트는 최근 주주 대상 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IPO 주관사 선정 계획과 오는 2028년 상장을 목표로 한 로드맵을 공유했다. 매출 확대를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뒤 상장 절차를 밟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구체적인 상장 시장은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한 투자업계 관계자는 "모빌린트는 코스닥 상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며 "코스피 상장 요건을 맞추는 데는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모빌린트는 올해 연말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도 추진할 계획이다. '매각 무산·고금리' 넘은 룩셈부르크 오피스, 대출 만기 3년 연장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운용하는 '한국투자룩셈부르크코어오피스부동산투자신탁'이 현지 선순위 담보대출의 만기를 3년 연장하는 리파이낸싱에 성공했다. 금리 인하와 담보 약정 완화 등 대출 조건도 개선하면서 유럽 오피스 시장 회복을 기다릴 시간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은 최근 독일계 금융기관인 'Helaba'와 'Saar'를 대상으로 선순위 담보대출 약정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대출 만기는 기존 2026년 7월 1일에서 2029년 6월 29일까지 약 3년 연장됐다. 대출 금리는 연 5. 65%에서 연 4. 94%로 0. 71%포인트 인하됐고 담보인정비율(LTV) 디폴트 기준도 기존 67. 5%에서 69. 0%로 높아지면서 여유가 생겼다. 반면 이자보상배율(ICR) 기준은 기존 110%를 유지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NH헤지운용, 유안타증권 판매사 확보…채널 다양화 NH헤지자산운용이 유안타증권을 신규 판매사로 확보했다. 지난해부터 하우스 마케팅 측면에서 판매사 확충에 방점을 찍은 가운데 주요 리테일 채널을 모두 확보한 모습이다. 유안타증권과 코스닥벤처펀드로 첫 협업 물꼬를 튼 데 이어 향후 주식형 펀드 라인업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헤지자산운용은 최근 유안타증권을 통해 'NH헤지 코벤 메자닌 플러스 일반사모투자신탁 1호'를 출시했다. 유안타증권 리테일 채널에서 단독 판매된 초기 설정 금액은 약 40억원 수준이다. 규모 면에서는 크지 않지만 채널 내 첫 판매라는 점에서 상징적이라는 평가다. 하우스 측은 우수한 운용 성과를 신규 고객들에게 입증한 뒤 목표달성형 등 추가적인 주식형 상품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손익차등형 구조를 채택해 리테일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House & People

= 하우스 금투협, '공모-사모' 운용사 매칭 행사 추진 금융투자협회가 공모 운용사와 사모 운용사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맡는다. 최근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출시가 잇따르며 양측의 접점 수요가 커지자 협회가 중간에서 다리를 놓겠다는 구상이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투협 자산운용2부는 공모 운용사와 사모 운용사를 잇는 매칭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부스형 전시와 1대1 미팅, 세미나를 병행하는 형태가 거론되지만 참여 대상과 일정, 장소를 비롯한 세부 구성은 아직 기획 단계에 머물러 있다. 행사 기획의 배경에는 지난해 말부터 활기를 띤 사모재간접 공모펀드 시장이 있다. iM에셋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iM에셋 타이거포커스'를 출시 사흘 만에 1800억원가량 모집하며 소프트클로징에 들어갔고, 올 1월에는 구도·머스트·더블유·쿼드 등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의 전략을 담은 '히어로셀렉션'을 내놨다.
인터뷰 "기업 발굴은 '액티브 운용역', 비중 산출은 '시스템'"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로 코스닥 액티브를 선택한 것은 단순히 신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비상장 투자부터 프리IPO, 상장 이후 투자까지 이어지는 회사의 투자 철학을 ETF에 구현하고, 기업 발굴 역량과 ETF 운용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운용 방식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운용사는 ETF 차별화 포인트로 종목 선정은 액티브 운용역이, 최종 비중 산출은 시스템이 맡는 이원 구조를 꼽고 있다. ETF 시장을 장악한 금융 계열 대형 운용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DS운용만의 운용 역량을 드러내겠다는 방침이다. 정성인 DS자산운용 ETF팀장(사진)은 최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코스닥은 지수를 사는 시장이 아니라 종목을 발굴하는 시장"이라며 "기업을 찾아내는 리서치 역량과 ETF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기존 액티브 ETF와 다른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인물 "기업 발굴은 '액티브 운용역', 비중 산출은 '시스템'" DS자산운용이 첫 상장지수펀드(ETF)로 코스닥 액티브를 선택한 것은 단순히 신규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비상장 투자부터 프리IPO, 상장 이후 투자까지 이어지는 회사의 투자 철학을 ETF에 구현하고, 기업 발굴 역량과 ETF 운용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운용 방식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운용사는 ETF 차별화 포인트로 종목 선정은 액티브 운용역이, 최종 비중 산출은 시스템이 맡는 이원 구조를 꼽고 있다. ETF 시장을 장악한 금융 계열 대형 운용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DS운용만의 운용 역량을 드러내겠다는 방침이다. 정성인 DS자산운용 ETF팀장(사진)은 최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코스닥은 지수를 사는 시장이 아니라 종목을 발굴하는 시장"이라며 "기업을 찾아내는 리서치 역량과 ETF 운용 노하우를 결합해 기존 액티브 ETF와 다른 상품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