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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공포 걷히자 반도체 질주…삼전 레버리지 ETF 40% 수익
지난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한 주에만 40% 넘게 오르며 수익률 1위에 올랐다. 미국 물가 지표 둔화로 9월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잦아들자 외국인 자금이 반도체 대형주로 몰린 영향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10~14일) 전체 ETF 중 수익률 1위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였다. 한 주간 40. 05% 올랐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39. 99%)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39. 90%)가 뒤를 이었다. 수익률 상위 16개 중 14개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였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주가는 23만원에서 27만4500원으로 19.
'트레드밀' 앞세운 구도운용, 예측 대신 종목선별로 승부
구도자산운용은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기보다 종목을 골라내는 데 집중하는 하우스다. 상반기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에너지, 전력기기 롱포지션을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자체 빅데이터 분석과 전통적 리서치를 결합해 종목을 발굴하고, 롱숏 전략으로 변동성에 대응할 방침이다. 정헌직 구도자산운용 본부장은 하반기 최대 변수로 글로벌 빅테크의 AI 설비투자 지속 가능성을 꼽았다. 시장의 관심이 투자 ‘의지’에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재무적 ‘능력’으로 옮겨갈 수 있다는 판단이다. AI 밸류체인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되 실적과 이익 탄력성이 확인되는 종목을 선별해 포트폴리오의 균형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전통적인 기업 분석에 자체 빅데이터 시스템을 접목한 종목 선별형 멀티전략이 구도자산운용의 색깔이다.
코레이트운용, '헌인마을 PF 대출 펀드' 엑시트
코레이트자산운용이 헌인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에서 투자금을 회수했다. 강남권 주요 개발지의 초기 자금 공급 역할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며 두 자릿수 수익률을 확보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지난달 '코레이트헌인마을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을 청산했다. 설정액 200억원으로 2024년 2월 말 결성한 펀드다. 헌인마을 개발사업 PF 물량 중 일부를 받아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였으며 대출 상환과 함께 청산 절차를 밟았다. 설정 이후 약 2년 만에 24%가량의 수익률로 자금을 회수했다. 이 펀드는 헌인마을 2회차 PF 대출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헌인마을 개발사업의 전체 PF 규모는 8500억원이다. 이 가운데 7000억원(1회차)이 2023년 말 집행됐고 나머지 1500억원(2회차)이 2024년 2월 말 집행됐다.
2026.08.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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