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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운용, '정관변경·과소배당' 잇단 반대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방식이 한층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 단순히 형식적으로 찬성표를 던지는 수준을 넘어 이사회 구조와 주주환원 정책까지 직접 문제를 제기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하나자산운용 역시 최근 정관변경과 과소배당 안건 등에 잇따라 반대표를 행사하며 주주권 행사 강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특히 반대 안건의 결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예전에는 횡령·배임 등 중대한 리스크가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반대 의견을 냈다면, 최근에는 이사회 독립성 약화 우려나 낮은 배당 성향 등 보다 구조적인 지배구조 이슈까지 판단 기준에 포함하는 분위기다. 스튜어드십 코드가 단순 선언 수준을 넘어 실제 운용 의사결정에 반영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관변경·배당안건 정조준…주주권 보호 약화 우려하나자산운용의 '2025년 및 2026년 1분기 의결권 행사 및 불행사 세부내역'에 따르면 총 407건 안건 가운데 28건(6.
NH투자증권, 자문형랩 점프업리그 하반기 재개
NH투자증권 랩운용부가 1년 만에 점프업 리그를 재개한다. 점프업 리그는 운용자산(AUM) 규모가 작거나 설립 연차가 낮은 자산운용사 중 운용 실력이 있는 하우스를 찾기 위해 마련한 일종의 루키 리그다. 1기와 2기에서 우승한 더블유자산운용, 브이자산운용이 NH투자증권과 왕성하게 상품을 출시한 만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 랩운용부는 올 하반기 4기 점프업 리그 프로그램을 개시할 계획이다. 약 3개월간 리그를 진행한 뒤 최종 2~3개 운용사를 선정해 신규 자문형 랩어카운트를 출시한다. NH투자증권은 상품 출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점프업 리그는 정량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나, 운용 실력이 있는 하우스를 찾기 위해 NH투자증권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E&F-키움캐피탈, '방산 전문' 제이랩스에 150억 투자
E&F프라이빗에쿼티(이하 E&F)와 키움캐피탈이 방산 전문 기업 ‘제이랩스’에 150억원을 투자한다. K-방산 수출이 본격화하는 흐름 속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누리며 높은 성장성을 증명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베팅한 모습이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F와 키움캐피탈은 제이랩스가 진행하는 프리IPO(상장 전 지분 투자) 라운드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총 150억원을 투입하기로 확정했다. 투자 재원은 양사가 공동 운용(Co-GP)하는 프로젝트 펀드를 결성해 마련했다. 이미 기관투자자(LP) 모집을 마친 단계로 딜클로징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펀딩에는 LP들의 러브콜이 쏟아지면서 약 한 달 반 만에 당초 목표액을 크게 상회하는 350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2026.05.30(토)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임진우
DB손해보험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