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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액티브 성적표, 운용사가 가른 45%포인트 코리아밸류업지수를 비교지수로 사용하는 KoAct와 TRUSTON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성과가 엇갈렸다. 두 상품이 모두 설정된 시점부터 동일 기간을 비교한 결과 누적 수익률은 KoAct가 TRUSTON을 45%포인트 이상 앞섰다. 반면 TRUSTON은 같은 기간 변동성과 최대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다. 두 상품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삼으면서도 세부 배분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9월 말 포트폴리오에서 KoAct는 TRUSTON보다 SK하이닉스와 SK스퀘어 비중이 높았고 TRUSTON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우선주에 더 많은 자금을 배분했다. ◇누적 수익률 45. 4%p 격차…KoAct 변동성도 높아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4일부터 올해 10월 19일까지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리아밸류업액티브는 누적 수익률 164. 신규 ETF 리뷰 마이다스에셋, 채권형 라인업 확대…내달 상장 예정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우량 중기채에 투자하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시점을 저울질하고 있다. 지난 4월 ETF 브랜드를 ‘MIDAS’로 바꾼 뒤 내놓는 네 번째 상품이다. 올 상반기 이후 국내 증시 부진이 길어지자 주식형 대신 채권형으로 라인업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MIDAS 중기채권(AA-이상) 액티브 증권 상장지수투자신탁(채권)'의 출시 시점을 검토하고 있다. 상장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달께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 마이다스에셋운용 관계자는 "이번 달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시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마이다스에셋운용은 지난 4월 ETF 리브랜딩 이후 'MIDAS 코스닥 액티브'와 'MIDAS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를 각각 5, 7월에 상장한 바 있다. TIME Korea플러스, 변동성 방어 총력…연말 특별배당 가능성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대표 배당 상장지수펀드(ETF)인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가 올해 분배금을 크게 늘렸다. 지난해와 달리 매 분기마다 특별배당을 실시하면서 9월까지 분배한 금액이 이미 지난해 1년치를 웃돈다. 하반기 들어 급락장 방어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연말에도 특별배당을 실시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23일 코스콤에 따르면 TIME Korea플러스배당액티브는 지난달 29일 배당락일을 기준으로 1좌당 295원(분배율 1. 02%)을 분배했다. 정기 월분배 0. 5%에 특별분배 0. 5%를 더한 금액이다. 올해 세 번째 특별분배로 3월과 6월에도 같은 방식으로 분배율을 1%로 올렸다. 클로드를 활용한 이미지지난해와 비교해 분배금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9월까지 누적된 분배금은 1좌당 1809원으로 전년 동기(741원) 대비 14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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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에픽투자일임, 투자자문업 등록…증권사 랩 시장 진출 기반 김기훈 전 트라움자산운용 대표가 설립한 에픽투자일임이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기존 투자일임 사업에 자문 기능을 더해 수익 기반을 다변화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픽투자일임은 지난달 말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연초부터 하반기 취득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밟아온 결과다. 에픽투자일임은 지난해 중순 설립된 신생 투자일임사다. 김기훈 대표의 해외 주식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홍콩 증시에 상장된 성장주 투자를 주력으로 해왔다. 올해 초에는 국내 주식 일임 상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국내 주식 일임 상품은 시장 주도 대형주 중심으로 투자하되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교체하는 전략을 구사한다. 지난 4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500억원으로 파악됐다.
인터뷰 "AI 시대 새 주문 창구는 API…B2B 경험 살려 도전장" KB증권에 오픈API는 낯선 사업이 아니다. KB증권은 그간 핀테크 기업과 생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오픈API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업 간 거래(B2B)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임베디드 금융’으로 자연스럽게 고객 저변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KB증권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로 보폭을 넓힌다. 지난 7월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오픈베타를 선보인 뒤 오는 12월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B2B에서 쌓은 운영 경험을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주문 창구를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더벨이 홍윤수 KB증권 핀테크Biz팀장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 ◇‘임베디드 금융’에서 B2C로 확장…예상보다 이른 바이브코딩 대중화KB증권은 비대면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B2B, 이른바 ‘임베디드 금융’을 강조한 사업자다.
인물 KB운용, ETF 운용역 교체…김동희 팀장 전면에 KB자산운용이 최근 주요 상장지수펀드(ETF)의 운용역을 교체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시장 점유율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ETF 운용 조직에도 변화가 나타난 모습이다. 별도의 외부 영입 없이 내부 인사를 팀장으로 승진시킨 만큼 신임 팀장에게 힘을 실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ETF운용본부 신임 팀장으로 김동희 수석매니저를 임명했다. 김 팀장은 1991년생으로 지난달부터 조직을 이끌고 있다. 김 팀장은 올해 운용 경력 8년 차다. 현재 18개 펀드의 책임운용역을 맡아 총 1조38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담당하고 있다. 주식형 펀드를 기준으로 최근 1년과 2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32. 06%, 53. 81%다. 수석매니저로서 쌓아온 운용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사에서 내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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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