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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스토리

thebell note IMA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각 "퇴직연금 계좌로도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투자를 할 수 있게 허용해달라고 당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한 증권사 IMA 담당 임원과 점심을 먹는 중에 이 얘기를 듣자 귀가 번쩍 뜨였다. IMA는 증권사 리테일에서 일정 기간 모집하는 구조로 주로 개인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일반 계좌든 퇴직연금 계좌든 개인 돈으로 투자한다는 데는 변함이 없지만, 장기투자로 안전성을 우선하는 퇴직연금이 재원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원금 지급 의무가 있는 연 4%대 금리 상품은 꽤나 매력적인 투자처다.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도 아니다. 현행 퇴직연금 제도는 투자 대상 상품을 편입할 때 수익성보다는 안전성을 중요하게 본다. 증권사가 일정 수준의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는 IMA가 안전성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면 제도적으로 검토해볼 여지가 충분히 있다. 인사이드 헤지펀드 쿼터백운용, 한국증권서 미국 테마로테이션 랩 론칭 쿼터백자산운용이 핵심 상품 미국 테마로테이션 랩 어카운트(Wrap account)를 론칭한다. 이란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 상승, 금리 인상 등 리스크가 상존하지만 목표수익률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모습이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쿼터백운용은 이달 중순 ‘쿼터백 미국 테마로테이션 목표전환형 랩’을 한국투자증권 리테일 지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한국증권은 쿼터백운용의 전통적인 우군으로 평가된다. 미국 테마로테이션뿐 아니라 국내 버전인 ‘K-로테이션’도 한국증권에서 판매됐다. 쿼터백운용의 주요 리테일 랩 상품이 모두 한국증권 가판대에 걸려 있는 셈이다. 아울러 쿼터백운용이 삼성자산운용과 함께하는 개인형퇴직연금(IRP) 로보어드바이저(RA) 일임 서비스도 한국증권에서 진행 중이다. 1호 흥행 이어갈까…현대인베 사모재간접 2호 '부진한 출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두 번째로 내놓은 사모재간접 공모펀드가 판매 초반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 판매로 시작한 지 2주가량 동안 모은 자금은 약 60억원에 그쳤다. 지난 4월 첫 상품이 일주일 만에 500억원을 끌어모은 것과 상반된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19일 '현대인베스트먼트 셀렉트 혼합자산투자신탁 1호(사모투자재간접형)'를 리테일 채널에서 단독 판매하기 시작했다. 추가형·개방형 구조로 판매 기간 중 가입과 환매가 가능하다. 판매 개시 2주가량 지난 1일 기준 설정액은 6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 펀드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모펀드를 운용하고, 모펀드가 9개 사모펀드에 나눠 담는 재간접 구조다. 사모펀드 편입분과 채권 등 안전자산 비중을 각각 50% 안팎으로 두되 시장 국면에 따라 조정한다.

House & People

= 하우스 미래에셋 PBS 조직개편…애프터마켓 대응 강화 미래에셋증권이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본부의 주식 관련 조직을 영업과 주문 집행 기능으로 분리했다. 기존 주식 1·2팀을 하나로 합치는 동시에 트레이딩팀을 신설해 헤지펀드 영업과 실시간 주문 체결 업무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개편은 한국거래소가 9월 14일 도입하는 애프터마켓에 대응하기 위한 성격도 담겼다. 국내 주식 거래시간이 오후 8시까지 늘어나는 만큼 야간 주문 집행과 리스크 관리를 전담할 조직을 두고 교대근무 체계를 구축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PBS본부는 최근 기존 주식 1팀과 주식 2팀을 통합하고 세일즈 트레이딩(Sales Trading)팀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주식 관련 기능을 영업과 주문 집행으로 나눠 각 조직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춘 모습이다.
인터뷰 "관망도 투자다"…변동성에 빛난 Pro-BK 원칙 한국투자증권에는 'Pro-BK(Professional Broker)'라는 직무가 있다. 지점에서 주식 위탁매매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PB(프라이빗뱅커)로, 지점마다 소수 인원만 배치된다. 대치PB센터에서 위탁주문 수요에 대응하고 있는 안항기 한국투자증권 PB(사진)를 더벨이 만났다. 안항기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 Pro-BK증시 변동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이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역설적이게도 '가만히 지켜보는 용기'였다. 시장 전체가 뇌동매매와 반대매매의 악순환에 빠져들수록 감정을 배제하고 투자 원칙을 지키는 뚝심이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했다. 1995년생인 안항기 PB는 한국투자증권 공채 출신이다. PB 직무로 입사한 뒤 Pro-BK의 길을 택했다. 자유롭게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에서 고객과 함께 종목에 집중해 수익을 내는 일에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다.
인물 LB운용, 리츠 개발투자 인력 보강…임대원 전무 영입 LB자산운용이 리츠 개발사업 인력을 보강했다. 이든자산운용에서 개발사업본부를 이끌었던 임대원 전무를 영입해 리츠·구조화부문의 개발투자본부장으로 배치했다. 첫 리츠 사업을 계기로 임대주택 개발에 발을 들인 데 이어 후속 프로젝트 발굴과 사업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B자산운용은 최근 임 전무를 상근 미등기임원으로 선임했다. 임 전무는 리츠·구조화부문 산하 개발투자본부를 맡는다. 별도로 정해진 임기 만료일은 없다. 임 전무는 1977년생으로 경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피데스개발을 거쳐 부동산 개발회사 팍스에서 근무했다. 이후 마스턴투자운용으로 옮겨 개발사업과 부동산 투자 경험을 쌓았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