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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판매사 네트워크…연금시장 '정조준' 라이프자산운용이 공모시장에 진출하면서 그간 쌓아온 트랙레코드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주요 증권사들을 포함해 총 21곳과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대목이다. 라이프운용은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선결과제 중 하나가 주요 증권사의 퇴직연금 가판대에 오르는 것이다. 퇴직연금 특성상 지점 프라이빗뱅커(PB)들의 협조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AUM 4. 6조, 판매사 21곳…우군 한국증권 '주목'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라이프운용의 집합투자기구·일임 합산 기준 전체 순자산규모(AUM)는 약 4조6000억원에 달한다. 부동산 운용사를 제외하면 전체 사모운용사 중 AUM이 가장 크다. 라이프운용의 AUM은 2021년 출범 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국채 커버드콜, 희비 가른 건 환율 미국 장기국채를 담은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의 지난 1년 성과는 환율이 좌우했다. 기초자산인 미국 장기국채는 1년 내내 제자리걸음을 했다. 상품이 벌어들인 수익은 사실상 옵션 프리미엄뿐이었다. 원·달러 환율은 12. 6% 뛰었다. 환노출 상품은 총수익률 20% 안팎을 기록했지만 환헤지 상품은 1%대에 그쳤다. 옵션 설계 차이는 환율이 만든 격차 앞에서 의미를 잃었다. ◇ 1년간 100만원 넣었다면…환노출 120만원, 환헤지 101만원2025년 7월 1일 100만원어치를 매수해 2026년 6월 30일 매도했다고 가정했다. 주가 상승분과 분배금을 합산해 미국 장기국채 커버드콜 ETF 4종의 성과를 비교했다. 환노출 상품 두 종이 나란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SOL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은 주가가 8805원에서 9505원으로 8. 비상장부터 주식까지 팔방미인, 하나증권 이용찬 PB 이용찬 하나증권 클럽원(Club1) 한남WM센터 대리(사진)는 클럽원 소속으로 활동한 지 4년차인 프라이빗뱅커(PB)지만, 내부에서 '슈퍼루키'로 불리고 있다. 비상장 강자인 클럽원의 특성에 맞게 첫 블라인드 펀드 딜에서 높은 수익률의 엑시트 성과를 올리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남들 대비 조금 늦게 PB 세계에 입문한 만큼 진중한 자산관리로도 입소문을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그는 해외주식 포트폴리오 수익률 기준 하나증권 PB 중 1위를 기록했다. '돈이 들어오는 길목에 서 있으면 수익은 따라온다'며 인공지능(AI) 분야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은 결과다. ◇비상장 블라인드서 첫 엑시트 성과 '280%'이용찬 PB는 7년차 PB다. 대학 졸업 후 학사 장교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2020년 IBK투자증권에 입사하면서 ‘증권맨’의 길을 걷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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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우스 탄탄한 판매사 네트워크…연금시장 '정조준' 라이프자산운용이 공모시장에 진출하면서 그간 쌓아온 트랙레코드가 빛을 발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주요 증권사들을 포함해 총 21곳과 거래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대목이다. 라이프운용은 퇴직연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한 선결과제 중 하나가 주요 증권사의 퇴직연금 가판대에 오르는 것이다. 퇴직연금 특성상 지점 프라이빗뱅커(PB)들의 협조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AUM 4. 6조, 판매사 21곳…우군 한국증권 '주목'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라이프운용의 집합투자기구·일임 합산 기준 전체 순자산규모(AUM)는 약 4조6000억원에 달한다. 부동산 운용사를 제외하면 전체 사모운용사 중 AUM이 가장 크다. 라이프운용의 AUM은 2021년 출범 후 끊임없는 성장세를 보였다.
인터뷰 "고금리 시대 단기채 주목, 채권투자 강점 부각" 고금리 시대에 진입했다. 안정적인 캐리(carry)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채권 투자의 장점이 부각되는 시기다. 활황을 이어가던 국내 증시도 출렁이면서 상대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는 채권 자산이 주목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 8년간 채권 운용 전문성을 끌어올려온 김태영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책임(사진)은 통제되는 리스크 범위 내에서 최선의 수익률을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파킹형이나 단기채권을 담아 상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KB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책임◇ 채권 외길 8년, 최고 수익률보단 손실 통제 '방점'김태영 책임은 2018년 KB자산운용 채권본부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통상 운용사 입사 이후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을 따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그는 입사 전부터 미리 취득할 만큼 자산운용업에 대한 의지가 컸다.
인물 국부펀드의 규율, 부티크의 속도…정종환의 투자 공식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중심은 미국이었다. 빅테크를 앞세운 미국 증시는 세계 자금을 빨아들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이어왔다. 그러나 정종환 레드포인트파트너스 대표(사진)는 다음 투자 기회는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인공지능(AI) 시대에도 반도체와 첨단 패키징, 소재·부품 등 실질적인 생산과 공급은 여전히 아시아 기업들이 담당하고 있으며, 시장은 이 같은 구조적 변화를 아직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 대표는 글로벌 투자은행과 미국 헤지펀드, 국부펀드를 차례로 거치며 아시아 주식만 10년 넘게 연구하고 운용해 온 투자 전문가다. 화려한 매크로 전망보다 산업 구조 변화와 기업 경쟁력을 중시하고, 시장의 오해로 저평가된 기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하는 투자 철학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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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