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p 스토리

VIP운용, '이사 보수한도 상향' 월덱스에 행동주의 VIP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월덱스에 공개 행동주의에 나선다. 월덱스는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의 보수한도를 상향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지난 정기 주주총회에서 과반의 반대로 부결된 안건을 재상정했다. 실제 집행액 대비 보수한도를 과다하게 책정할 경우 이사회에 대한 주주의 통제력이 약화된다는 게 VIP자산운용 측 판단이다. 또 지난해 실적이 뒷걸음질한 상황에서 보수 상향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이다. 표 대결을 위해 16% 주식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로 변경한 만큼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VIP자산운용은 월덱스가 오는 29일 개최해 의결할 임시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해달라고 주주들에게 권유했다. VIP자산운용은 월덱스 지분 15. 마이다스에셋, TDF 판매사 확장일로…'1조 클럽' 목전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타깃데이트펀드(TDF) 판매 채널을 올해 4곳 이상 확대하며 운용자산(AUM) 1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높은 장단기 수익률을 바탕으로 판매사를 늘리는 데 주력하면서 연초 이후 자금 유입 속도가 빨라진 탓이다. TDF 시장 내 같은 후발주자로서 점유율 확대를 꾀하는 KCGI자산운용과의 중위권 다툼도 격화되는 모양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마이다스기본적격TDF'의 판매 채널로 하나은행·삼성증권·현대차증권·키움증권 등 4곳을 신규 추가했다. 기존 주요 판매 채널이었던 국민은행·KB증권·NH투자증권·신한투자증권·삼성생명 등에 이어 대형 채널을 확보하면서 총 9곳으로 창구를 넓혔다. 판매 채널 확대에 따라 수탁고도 덩달아 급증했다. 신규 앱 다운로드 관건…고객 설치 유도 '사력' '뉴 슈퍼SOL'의 초기 안착 여부는 고객을 새 플랫폼으로 얼마나 빠르게 유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고액자산가는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일반 고객은 모바일 기기로 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의 수요에 맞춰 확실하게 유인하는 전략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가장 큰 진입 장벽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업데이트 방식이 아닌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별도로 요구된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기 조작에 피로감을 느끼는 우수 고객이나 애플리케이션 전환에 무관심한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고 내려받게 하는 과정 자체가 현장에서는 상당한 영업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 센터 및 연금사업 부문은 론칭 일정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House & People

= 하우스 신규 앱 다운로드 관건…고객 설치 유도 '사력' '뉴 슈퍼SOL'의 초기 안착 여부는 고객을 새 플랫폼으로 얼마나 빠르게 유도하느냐에 달려 있다. 고액자산가는 비대면 자산관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일반 고객은 모바일 기기로 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들의 수요에 맞춰 확실하게 유인하는 전략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가장 큰 진입 장벽은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자동 업데이트 방식이 아닌 신규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별도로 요구된다는 점이다. 모바일 기기 조작에 피로감을 느끼는 우수 고객이나 애플리케이션 전환에 무관심한 일반 고객들에게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검색하고 내려받게 하는 과정 자체가 현장에서는 상당한 영업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의 프라이빗뱅커(PB) 센터 및 연금사업 부문은 론칭 일정에 맞춰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인터뷰 "AI 시대 역설…PB 역할 커진다" 국내 증시가 반도체 중심 강세장을 이어가면서 자산관리(WM) 시장도 변화를 맞고 있다. 과거에는 금융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이 PB(프라이빗뱅커)의 핵심 역할이었다면 최근에는 직접 운용 역량과 리스크 관리 능력이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투자 판단과 자산 배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펀드보다 랩"…직접 운용 확인하는 고객 다수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백준 교보증권 여의도 지점장(사진)은 최근 더벨과 인터뷰에서 "AI가 발전할수록 PB의 경쟁력은 오히려 높아질 것"이라며 "정보는 누구나 얻을 수 있지만 고객 자산을 책임지고 투자 판단을 내리는 역할은 결국 사람이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물 최문진 NH헤지운용 CIO, 운용사 차린다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CIO)이 회사를 떠나 새로운 운용사를 설립한다. 핵심 펀드인 'NH 앱솔루트 리턴'을 비롯해 주로 메자닌 펀드를 운용해 온 인사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문진 NH헤지자산운용 투자부문장이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현재 퇴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잔여 휴가를 소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H헤지자산운용 관계자는 최 부문장 공백을 두고 "내부에서 적합한 후임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최 부문장은 2000년 교보증권 IPO부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IBK투자증권을 거쳐 2013년 우리투자증권 프랍트레이딩 부서에 합류하며 IB 인력에서 펀드매니저로 직종을 바꿨다. 우리투자증권이 NH투자증권으로 바뀐 뒤에도 같은 부서에서 일했다.

theWM 라운지

자산관리를 위한 투자 포트폴리오의 고찰(考察) 이제 반도체 랠리는 끝났으니 주식은 매도하고 빅컷(Big Cut : 미국 연준 정책금리 0. 5%p 인하)직후 금리 하락 방향성의 관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국고채권으로 옮겨 타자는 투자제안이 공유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맞을지 틀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국(빨간선)과 미국(검정선) 기준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1의 그래프는 빅컷이 발표되기 바로 직전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추이다. 작년 급등한 이후 줄곧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해 왔다. 한국과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 추이(출처: 한화투자증권)위 그림 2의 한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그래프는 그림 1의 기준금리가 변동 없이 평행선에 위치하고 있을 때, 같은 기간 고점 대비 미국 10년물국채금리는 25%, 한국 10년물국채금리는 32%까지 이미 하락했다.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퇴직연금시장의 캘린더 이펙트는 존재하는가 주식시장에는 캘린더 이펙트, 다시 말해 특정 요일이나 날짜, 년 또는 월 등 시간의 주기와 관련하여 나타나는 현상이 존재한다. 프로그램 매매 등 다양한 자동매매 기법 등이 표준화 됨에 따라 이러한 현상의 효과는 과거 대비 많이 줄어들었지만 최근에는 FOMC회의 일정이나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되는 시점 전후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것은 시장에서 많이 관찰된다. 이러한 효과는 국내 퇴직연금시장의 원리금보장형 금리에서도 엿볼 수 있다. 통상적으로 연말로 갈수록 공시 금리가 높아지고, 차년 초가 되면 낮아지는 현상이다. 확정급여형(DB) 퇴직연금 부담금을 연말에 납입하는 기업 및 단체가 많기 때문에 자금유치를 위한 금융기관의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러한 관행이 고착화되면서 납입주체 입장에서는 연말에 부담금을 납입하는 것이 당위적인 의사결정으로 생각한다. 임진우 DB손해보험
리스크는 위험이 아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본질과 이름이 갖는 상징성에 대해 표현한 김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다. 이름에 대한 대표성과 상징성은 인간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우리가 소위 '명품'이라고 부르고 있는 값비싼 물건이 만약 '사치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면 우리나라 명품 시장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흘러갔을지도 모른다. 산업 발전을 위해 용어를 긍정적으로 미화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예외인 곳이 있다. 바로 제도권 내 투자시장, 그 중에서도 '퇴직연금 시장'이다. 대학 졸업 후 이제 사회 첫 발은 내디딘 신입 직원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면 어떤 선택을 할까. "우리 회사는 퇴직금을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DC 제도이며, 잘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은 노후대비 자산입니다.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