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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추가 사업자 선정에 증권사만 간택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가로 선발한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사업자로 증권사만 낙점을 받았다. 함께 지원했던 은행과 보험사들은 모두 탈락했다. 정량·정성 평가에서 증권사의 경쟁력이 돋보였다는 분석이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환경산업기술원이 최근 DC형 사업자 6곳을 선발했다. 평가 점수 순대로 1위 삼성증권을 비롯해 △2위 NH투자증권 △3위 KB증권 △4위 한국투자증권 △5위 미래에셋증권 △6위 신한투자증권이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주요 증권사들은 모두 이번 신규 사업자로 발탁됐다고 볼 수 있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존 DC형 제도만을 운용하고 있는 곳이다. 전체 근로자 664명 중 332명이 DC형에 가입돼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ALIO)에 따르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근로자의 지난해 말 기준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근로자의 1인당 평균 보수액은 각각 7877만원, 5034만원으로 집계된다.
아샘운용, 30년 만에 '공모 전환' 만지작
아샘자산운용이 공모 운용사 전환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다. 주력인 베트남 채권은 시세차익보다 이자수익 중심으로 성과를 쌓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장기 운용하는 퇴직연금 계좌에 적합한 상품으로 꼽힌다. 연금 시장을 노리려면 공모 운용사 인가가 선행돼야 하는 만큼 내부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샘자산운용은 최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공모운용사 전환 청사진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부적으로는 3년가량을 내다보고 있다. 아샘자산운용은 1996년 투자자문사로 시작해 2016년 전문사모운용사로 전환했다. 전환 이후 베트남 채권과 메자닌(전환사채 등 주식 관련 사채) 운용에 주력해 왔다. 2018년 베트남에 진출했고 2020년 인수한 현지 증권사 아샘증권과 협업하고 있다.
미래에셋운용, 일본 임대주택 사업 확대
미래에셋맵스리얼티부동산공모투자회사(이하 ‘미래에셋맵스리얼티’)가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 임대주택을 인수한다. 지난해 말 오사카 임대주택 4개 동을 편입한 지 8개월 만에 비슷한 규모의 주거 포트폴리오를 추가로 확보한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맵스리얼티는 일본 도쿄 소재 임대주택 4개 동을 총 104억4761만엔에 인수한다. 현재 환율 기준 약 900억원 규모다. 자기자본 성격의 TK 출자금으로 38억7090만엔을 투입하고 미즈호은행을 통해 73억5000만엔 규모의 현지 대출도 조달할 예정이다. 대출 만기는 5년이며 금리를 비롯한 세부 조건은 약정 시점에 최종 확정된다. TK 출자금과 대출금을 합친 조달 예정액은 112억2090만엔으로 부동산 매입가보다 7억7329만엔 많다.
2026.09.0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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