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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et Watch
금감원, 펀드 설정 '월 1개' 제한 완화
금융감독원이 연초마다 자산운용사에 적용해 온 펀드 설정 요건 제한을 최근 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목표달성형 펀드를 중심으로 설정 수요가 누적돼 온 상황에서 공모·사모를 막론하고 한 달에 2~3개 설정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이 최근 자산운용사 1곳당 월 펀드 설정 건수를 2~3개까지 허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제한을 완화했다. 금감원은 매년 연초 인사이동 시즌에 펀드 심사 인력이 재배치되는 과정에서 업무 공백이 발생하자 운용사별로 한 달에 펀드 1개만 설정을 받아주는 관행을 이어 왔다. 이 같은 관행은 수년째 이어지며 업계의 연초 펀드 설정 일정에 영향을 미쳐왔다. 이 제한은 금감원의 행정 지도 차원에서 운영돼 왔다. 자산운용사 입장에서는 펀드 설정 신고 과정에서 금감원의 심사를 거쳐야 하는 구조상 사실상의 규제로 기능해 왔다.
중기중앙회 추가 출자…마이다스보다 'NH아문디'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주식 위탁운용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에 추가 출자를 단행했다. 같은 지위에서 운용을 맡은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보다 증액 규모가 2배 가까이 커 NH아문디운용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두 하우스 모두 성과가 벤치마크(BM)인 코스피200보다 부진했다. 하지만 단순 수익률 기준 NH아문디운용의 성적이 마이다스에셋운용을 근소하게 앞섰다. 상승·하락 참여율 등을 볼 때 상대적으로 BM인 코스피200을 잘 따라갔다는 평가다. ◇판정승 거둔 NH아문디, 증액 규모 마이다스에셋 2배NH아문디운용과 마이다스에셋운용 모두 중기중앙회의 국내주식 위탁운용사다. NH아문디운용은 2022년 4월 27일부터 ‘NH-Amundi노란우산ESG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주식]’을 통해, 마이다스에셋운용은 2020년 8월부터 ‘마이다스노란우산일반사모증권투자신탁1(주식)’을 통해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유경PSG, 목표달성형 사모펀드 3호 내놓는다
유경PSG자산운용이 유안타증권과 손잡고 목표달성형 사모펀드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앞서 출시한 목표달성형 펀드 1호와 2호가 잇따라 목표수익률을 조기에 달성하면서 운용 성과를 입증한 가운데, 후속 상품인 3호 출시 또한 준비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경PSG자산운용은 '유경PSG Goal-In Y Boost 목표달성형 일반사모투자신탁 제3호'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유안타증권이 단독 판매를 맡는다. 유경PSG자산운용은 올해 들어 유안타증권을 통해 '유경PSG Goal-In Y Boost 목표달성형 일반사모투자신탁 제1호'와 '제2호'를 잇달아 출시하며 목표달성형 상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호 펀드는 지난 2월 말 설정돼 운용을 시작한 뒤 약 두 달 만인 4월 말 목표수익률인 12%를 달성했다.
2026.06.10(수)




임주혁
한화투자증권
임진우
DB손해보험
조경희
NH-Amundi자산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