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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thebell 금융 Forum-2015.1.29(목)

게시일 2015.01.19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더벨(thebell)은 오는 1월 29일(목)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룸에서 「2015 thebell 금융 Forum」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기업 구조조정의 새로운 흐름-자발적 구조조정(사업재편) 활성화 방안’ 입니다. 삼성그룹과 한화그룹은 지난해 석유화학 계열과 방위사업 계열의 패키지 딜을 성사시켰습니다. 정부 주도의 기업 구조조정(사업재편)이 주류였던 국내 기업 구조조정 역사에서 순수 민간 기업간 자발적 빅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 거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향후 국내 기업의 자발적 사업재편(reshaping)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 필요성과 함께 제도적 개선 과제,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합니다.

 

 

 

 

■ 행사개요 

 

(1) 행사명 : 2015 thebell 금융 Forum
(2) 주  제 : 기업구조조정의 새로운 흐름 - 자발적 구조조정 활성화 방안
(3) 일  시 : 2015년 1월 29일(목) 오전 9시 40분
(4) 장  소 : 웨스틴 조선호텔 2층 오키드 룸
(5) 주최/주관 : 머니투데이 더벨
(6) 후  원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 기획취지 

 

- 삼성그룹은 지난해 11월 삼성테크윈을 비롯한 삼성종합화학, 삼성탈레스, 삼성토탈 등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일괄 매각키로 결정함. 삼성그룹은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한화그룹은 기존 주력 사업부문에 집중한다는 전략적 결단이었음.


- 삼성그룹과 한화그룹 간의 빅딜은 과거 정부 내지 금융기관 주도의 피동적 사업재편과 달리, 자발적 선택에 의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음.


- 삼성전자,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국내 기업의 수익성은 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미국을 제외한 유로존과 중국, 일본 등의 경기 침체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의 수익 전망 또한 부정적인 상황임. 여기에 엔화 약세 지속, 중국 등 후발국의 추격 등으로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음.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구조조정은 급변하는 상황에 맞추어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전략적 민첩성과 함께, 새롭게 전개되는 글로벌 트렌드를 신속히 분석하여 활용하는 전략적 감수성을 확보해야 함. 동시에 신규 핵심 사업과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분야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할 수 있어야 함. 위기 시에 행하는 사후적 구조조정(재고조정, 감산, 신규투자 축소, 감원)으로는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임. 상시적이고 전략적인 구조조정(사업재편)이 필요함.


- 일본은 1999년 산업활력법을 제정하여 기업의 투자와 사업재편을 유인하는 제도를 마련해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사업재편)을 이끌어 냈음. 우리 정부는 ‘201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M&A 등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신사업 진출 등 기업의 선제적?자발적 사업재편 노력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임(가칭 ‘사업재편지원특별법’ 제정 계획).


- 국내 기업의 자발적 구조조정을 위해서는 대주주 경영자라는 한국적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한 제도개선에 대한 논의도 필요함.

 

 

 

 

■ 프로그램 

 

■ 행사안내

 

- thebell 고객지원팀 TEL 02-724-4104 / FAX 02-724-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