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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은 오는 9월 18일  ‘기업/금융 규제에 관한 국제적 동향(The Global State of Regulation of Business and Finance)’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2015 thebell Global Conference THE NEXT」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과 금융기관 규제 및 규제완화에 대한 국내외 최신 연구와 논의 현황을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 기획취지

  The Global State of Regulation of Business and Finance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기업과 금융회사, 금융시장에 대한 효과적인 규제체제의 마련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경기 부양과 금융의 실물 지원 기능 제고 차원에서 규제완화 논의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각국은 자국의 환경에 맞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왔으며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기업활동과 금융에 대한 새로운 규제와 비효율적인 규제의 완화, 금융기관의 건전성 및 영업행위 규제, 지배구조 재편, 금융시스템의 정비 등이 세계적인 화두입니다. 이 같은 국제 흐름에서 국내도 예외는 아닙니다.

  - Toward a New Model of Business Regulation

    금융위기는 규제체제 전반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했습니다.  개별 국가차원의 노력 뿐 아니라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도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두드러진 세계 주요국의 경제와 기업 관련 규제 체제 개편의 세부 내용을 분석합니다. 각국 증권 거래소 간 교차상장이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효과를 둘러싼 논점을 분석합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부쩍 늘어난 행동주의 헤지펀드의 경영권 간섭이 기업 경영과 지배구조 전반에 던지는 의미도 풀어봅니다.  

  - Contemporary Issues in the Financial Regulation - Capital Markets

    글로벌 투자세계의 최대 이슈는 중국입니다. 특히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와 홍콩 증권거래소 사이의 교차거래를 허용한 후강퉁 제도는 중국 본토 증권시장의 문호 개방으로 평가되면서 글로벌 투자자를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자본계정에 대한 규제 완화라는 차원에서 중국 정부의 정책 의지와 효과를 분석합니다. 자본시장 규제 완화 효과를 둘러싼 논점을 제도 도입의 이상과 현실을 중심으로 평가해 봅니다. 중국 증권시장에서 규제를 둘러싼 관점의 차이도 분석해 봅니다.

  - Contemporary Issues in the Financial Regulation - Banking

    금융위기 이후 은행산업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있습니다. 은행 건전성 강화와 관련해 자기자본비율 및 레버리지, 유동성 등에 대한 규제가 구체화되고 있고 파생상품에 대한 증거금 규제, 그림자시장 규제 등은 금융시장 투명성 및 안전성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볼커룰은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분리를 규정,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글로벌 금융과 관련된 규제의 주체 문제를 짚어봅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잠재리스크인 그림자 금융 문제를 중국의 실제 사례를 통해 분석합니다. 우리는 특히 은행의 바람직한 지배구조가 현실의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해법과 맞물려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회사의 지배구조 이슈와 정책방향을 논의합니다.

  ■ 행사계획

    -  행사명 : 2015 thebell Global Conference THE NEXT

    -  주 제:  기업/금융 규제에 관한 국제적 동향 (The Global State of Regulation of Business and Finance)

    -  일  시 : 2015년 9월 18일(금) 오전 10시~오후 4시30분

    -  장  소 :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룸

    -  주최/주관 :  머니투데이더벨

    -  후  원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

  ■ 프로그램